상주시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상주 특산품 품질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식품 기업들이 참가해 총 800여개의 전시 부스 운영으로 국내외 식품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식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삼둥이농장과 삼백농산 풍경원이 2동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동결건조배칩, 사과즙을 비롯해 산양삼, 조청 등 상주시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식품들을 전시 및 홍보, 판매하며 `상주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명실상주몰`도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쇼핑몰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강영석 시장은 "부산국제식품대전을 통해 상주 지역의 우수한 식품들을 전국에 알리고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