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봉화군지부가 지난 23일 본점 객장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열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아침 식사 비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국민 건강 증진과 쌀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한 실천적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권오규 NH농협봉화군지부 지부장은 “쌀은 우리 식문화의 근간이자 국가 식량안보의 핵심 자원”이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떡을 나눠주며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국산 쌀의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서구화되는 식습관과 도시민 중심으로 감소하고 있는 아침 식사 비율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NH농협봉화군지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쌀 소비 촉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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