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체육회가 기부 캠페인을 통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들의 치료비를 전달하고 따듯한 사랑을 나눴다.  경주시체육회는 25일 `2025년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개최하고 총 50만원의 후원금을 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백혈병소아암후원회와 협력을 통해 마련된 기부 캠페인으로 참여자 1인당 1만원씩 기부금이 자동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주시체육회 임·직원 50명의 자발적 참여로 총 50만원의 후원금이 모였으며 후원금은 백혈병 및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여준기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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