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가수협회 문경지부에서 준비한 제11회 문경 박달가요제가 지난 20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가요제는 아마추어 지역가수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1팀의 참가자가 본선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한국방송가수연합회 소속 가수들이 식전행사에 출연해 행사분위기를 한껏 돋구었으며 열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이민우 `사랑투`가 차지했으며 장혜빈 `오리날다`, 박혜진 `카사노바`, 황영선 `회룡포`, 김광철 `비내리는 명동거리`가 각각 금, 은, 동, 인기상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예술인의 열정으로 가요제가 잘 마무리돼 기쁘고 앞으로도 문경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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