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개민속마을보존회은 지난 18일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한개민속마을보존회는 성주군 한개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주민 간의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전통가옥을 활용한 숙박사업과 고택·마을회관의 체험공간 운영, 유휴지 정비 등을 통해 마을의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수식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보람을 느낀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