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새마을회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영양군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 회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시 봄은 온다` 배지 판매 수익금과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의류를 정리해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배지는 읍면 새마을회를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에서 동참해 3000여개가 판매됐고 바자회도 주민들의 성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돼 힘을 보탰다.  김종탁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 영양 지역이 다시 활력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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