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 위원회를 개최해 분야별 우수공무원(규제혁신 5건, 적극행정 5건)을 선발했다.
규제혁신 부문에서는 `농지조성을 위한 단순성토 행위`, 적극행정 부문에서는 `바퀴 달린 고용비서! 취업지원센터 이동취업상담실!` 사례가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농업용 창고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연장기간 확대`,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른 개식용농가 폐업지원`이 우수상을, `농촌체류형쉼터 규제 개선`, `빈집정비 소유자 규정 명확화`, `사망자 명의 자동차 대한 간이 상속절차 도입`,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통화매니저 앱 활용 통한 성주군 적극행정 민원처리 혁신`, `군민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장려상에 각각 선정됐다.
성주군은 해마다 규제혁신·적극행정 분야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규제애로사항과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해 양질의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활성화를 장려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관련 규제를 집중 발굴·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해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