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경찰서는 유가읍·구지면 소재 경운기 등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가 및 마을회관 10개소를 방문해 농기계 관련 교통안전준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경운기 등 농기계 운영이 빈번하기에 최근 발생한 경운기 교통사망사고 사례 설명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농기계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높였다.  달성경찰서는 농기계의 경우 운전자가 외부에 노출돼 있어 전복 등 사고발생 시 추락해 크게 다칠 위험이 많아 좁은 농로 운전시 특히 주의운전이 필요하며 야간에 운행 시 농기계는 식별이 어려워 사고에 취약하므로 되도록이면 운행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그리고 `안전운전` 야광반사지(고휘도 반사지 소재의 사이즈 20x10)를 농기계마다 부착하고 운행 전 항상 철저한 점검을 하도록 전했다. 장종찬 기자jongchan2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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