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덕산초등학교, 흡연 및 마약류 예방으로 모두 꽃길만 걸어요

덕산초등학교(교장 최영환)는 6월 13일 아침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하는 흡연 및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과 6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기념하여 약 한 달간의 흡연 예방,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과 문예 행사를 실시하고 그 피날레로 캠페인을 벌이게 되었다.    학생들은 그동안 마약의 위험성과 흡연의 위험성을 공부하고 폐활량 측정기로 그 위험성을 직접 체험한 뒤 흡연 예방과 마약류 예방에 관련된 포스터, 웹툰, 숏트를 제작하여 발표하였으며 캠페인에 활용할 팻말과 어깨띠를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학생회를 중심으로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우리는 금연을 약속합니다.”,“마약은 죽음”등의 캠페인 구호를 외치며 금연 선서를 하고 마약의 위험성을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OO 학생은 “모두의 건강을 위해 우리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금연을 적극 권유하겠다. 그리고 마약은 절대 안 돼!”라며 강한 실천 의지를 드러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