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3동 새마을회는 지난 4일 최근 직접 재배한 열무를 사용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50가구의 불우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범진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임영희 부녀회장은 "여러 회원님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열무를 재배하고 김치를 담갔다.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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