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마성면 새마을창고 전정에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성면 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은 직접 재배한 열무로 열무김치를 담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승중 협의회장과 김대진 부녀회장은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느라 수고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지역 내 사랑과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올 여름 시원한 여름나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명섭 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실천하는 마성면 새마을회 가족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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