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 새마을경제과는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캐릭터와 문구가 삽입된 ‘청렴 모니터 명패’를 자체 제작해 배포했다. 이 명패는 ‘청탁은 거절, 청렴은 선택이 아닌 약속’, ‘유혹은 순간, 청렴은 평생’ 등의 강렬하고 직관적인 메시지를 담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특히, 명패에 삽입된 친근한 청렴 캐릭터와 밝은 색감은 사무환경을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민기 새마을경제과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이번 청렴 홍보물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이번 명패는 각 직원의 모니터에 부착돼 민원인과 방문객에게도 청렴 실천의 의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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