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압량읍 경산아이파크1차 경로당은 지난 27일 회원 및 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경로당 소개, 축사, 회장단 인사 말씀, 현판 제막식, 다과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경산아이파크1차경로당은 지상 2층 연면적 약 161㎡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로 구성됐으며 19명의 회원을 모집하고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회원 및 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지역 내 36번째 경로당인 경산아이파크1차 경로당의 개소를 축하하고 경로당에서 준비한 다과를 함께 하며 친목을 다졌다.
전상후 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경로당이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림 읍장은 "오늘 경산아이파크1차경로당의 개소를 축하드린다"고 밝히며 "어르신들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시설이 마련돼 기쁘다. 앞으로도 경로당과 노인 복지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장종찬 기자jongchan2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