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선별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영주시가 2025년 하반기 기간제 근로자 2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영주시청 환경사업소 공무팀에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채용된 근로자는 재활용품 분류 및 정리 업무를 맡게 되며, 근무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이다. 응시 자격은 영주시 기간제 근로자 관리 규정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고, 채용 공고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채용 절차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두 단계로 이루어지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철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누리집 공고란 또는 영주시 환경사업소 공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영주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의 증가로 인해 재활용품의 적정 분류와 처리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채용이 환경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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