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중앙초등학교 6학년 박시준 학생은 2025년 5월 18일(일) 김해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초등부 800m 경기에서 월등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6학년 박시준 학생은 청도교육지원청 김창태 코치의 열정적인 지도와 본교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아 꾸준하게 훈련해 왔으며, 올해 실시한 경북소년체육대회와 전국 중고연맹 육상대회 800m 경기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남자 초등부 800m 결승 경기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8명의 선수들이 각축전을 벌였는데, 6학년 박시준 학생은 처음부터 스피드를 내며 2위 그룹과 격차를 크게 벌렸고, 2위와 5초 정도 차이가 나는 월등한 레이스를 펼치며 2분 12초 80의 기록으로 많은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당당하게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박시준 학생(청도중앙초 6학년)은 "지금까지 잘 지도해주신 코치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훈련할 때에는 힘들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보니 너무 기쁘다. 앞으로 꾸준히 연습하여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자신감 있는 포부를 밝혔다. 최정하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해 교육 환경을 개선할 것이며, 학생 한명 한명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멋진 모습을 보인 박시준 학생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또 다른 육상 꿈나무가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축하와 함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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