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가 지난 28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도의 5개 시군을 직접 방문해 총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안동시, 영양군, 청송군, 의성군, 영덕군에 각 100만 원씩 전달됐으며 이는 봉화군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김우영 회장을 포함한 6명의 회원이 성금 전달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각 지역의 한국자유총연맹 지회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우영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성금이 하루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지역을 넘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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