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남면은 지난 28일 각남농악단후원회가 각남농악단에 꽹과리 4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호기 각남농악단후원회 회장을 비롯한 20명의 회원들과 윤정순 농악단 회장 등 10명의 농악단원들이 참석했다. 각남농악단후원회는 올해 구성돼 각남농악단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있다.  강호기 회장은 "이번 꽹과리 기탁이 농악단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각남농악단은 상쇠양성을 위해 지난 2월, 3월 주4회 모여 백진완 선생의 지도하에 꾸준한 연습을 했으며 이달 자발적으로 연습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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