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이달 29일부터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철도, 공간을 이어온 여정`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시기 철도정책 및 경제개발기 산업선과 우리나라 최초 지하철인 1호선 개통을 주제로 개최된다.박정희 대통령의 유품 15건과 복제유물 9건을 공개하며, 당시 철도 정책과 산업화를 조명하는 관련 영상도 함께 선보인다.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체험공간을 새로 단장해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이벤트 공간도 마련했다.기획전은 내년 1월 4일까지이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