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옥동 통장 회의에서 올해 2분기 신임 통장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달 1일자로 위촉된 박기성 제15통장(삼성2아파트), 임철언 제34통장(효성해링턴)은 관련 규정에 의거 통장 임명 절차(서류심사 및 면접시험)를 통해 선발된 첫 사례로 임기는 3년이다.
박기성 제15통장은 "주민과 행정복지센터 간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옥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최일선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는 통장 신분증을 제작, 배부했다.
고주희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행정복지센터 간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통장님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