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농업인을 돕기 위해 회원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모은 성금 512만원을 지난 18일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를 통해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16개 읍면동 분회와 4개 분과회로 운영되며 천연염색과 전통악기 등을 비롯한 여성농업인 교육, 환경정화 활동, 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을 하고 있다.
임소록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경북 지역 산불 피해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