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고령군 대표 특산물 우곡 수박이 지난 19일 첫 출하 됐다.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 박찬종씨는 지난해 12월 초순 정식 후 겨울내 비닐하우스에서 정성껏 키운 수박(2동)을 첫 수확해 개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배송할 예정이다.  각 농가 또한 출하를 시작했으며 다음달 7일부터 17일까지 우곡그린영농조합법인 집하장에서 직판장을 운영한다.  올해 우곡면 수박 총재배 면적은 94ha로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출하된다  이남철 군수는 "우곡 수박은 청정 지역의 옥토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할 것"이며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우곡수박을 공급하기 위해 품질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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