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관내 공영주차장 7개소를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키로 했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금오산 주차장 ▲금오천 주차장 ▲원평가로 주차장 ▲광평천 주차장 ▲공단동 주차장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구평동 지하주차장 총 7곳이다.그러나, 구미시청 부설주차장과 구미문화예술회관 부설주차장은 정상 운영된다.이번 조치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공영주차장을 찾는 이용객 및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 제공 및 주차관리원들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을 부여해 근로의욕을 고취코자 마련됐다.구미도시공사는 무료 개방에 앞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작은 편의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