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사례관리 아동 중 28명을 대상으로 고령영생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중 5~6학년을 대상으로 질병예방 및 조기발견, 검진 결과에 따른 치료 연계를 실시하며 고령영생병원에서 검진비의 30% 정도를 후원했다.
검진항목은 기초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 등 41개 항목이며 검진결과를 토대로 질환이 의심되는 아동에게는 영양교육, 간염 예방 접종 지원, 치료비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