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전국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산불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회복과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에는 △대한민국지키기협동조합에서 3000만원 △더함께새희망이 산불피해 취약가정 생활물품 지원에 3000만원 △(사)청송사과협회가 1031만원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 △현동교회 교우일동 △㈜경승정밀 △㈜부남소재가 각각 1000만원 △㈜녹색환경 △현동면 저온저장고 운영위원회 △영농법인 민수농원이 각각 500만원을 전했으며 △현동면 눌인2리 마을회가 450만원 △(사)지방행정발전연구회 △㈜성주임업 △현동면 거성리 청년회가 각각 200만원 △부남 양숙1리 초천마을 주민일동 155만원 △이재한 NH농협은행 청송군 지부장이 130만원 △청송다축연구회 △안덕초등학교 38회 동기회 △㈜오빌이앤씨가 각각 100만원을 기부하며 피해 지역에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지원을 전했다.  윤경희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보내 주신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송군은 모든 지원이 가장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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