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성주군 참별여성회 회장과 회원 일동은 지난 24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고자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참별여성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조성됐다.  참별여성회는 지역 여성 농업인들로 결성된 봉사단체이며 48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떡국떡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눔, 중식 나눔 봉사, 별고을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철희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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