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왕피천공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공원 내 모든 시설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며 왕피천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에서는 특별한 체험과 선물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2,025마리의 나비 날리기 행사가 계획돼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왕피천 케이블카에서는 먹거리장터 광장에서 룰렛 추첨 이벤트를 통해 울진특산품, 우산, 에코백 등의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아쿠아리움에서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아쿠아리스트와 함께하는 퀴즈쇼와 수중 퀴즈쇼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외에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수달 먹이주기 퍼포먼스와 물범 생태 설명, 아쿠아리스트와 수중 먹이주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5월 한 달 동안 왕피천공원 모든 시설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동반하는 5인까지 20% 특별할인이 제공된다.손병복 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왕피천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해 어린이와 모든 가정에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왕피천공원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제도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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