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가 지난 23일 봉화읍 내성천과 석천계곡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봉화군캠퍼스 학생회가 주관해 사회참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재학생 43명이 참여해 지역의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학생들은 군의 대표적인 생태자원인 내성천과 석천계곡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며 청정 봉화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도민행복대학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모범적인 사회참여 사례로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국호 학생회장은 "내 고장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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