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두산전자 김천공장은 지난 23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꿈꾸는 공부방`을 통해 안정적인 학습환경과 정서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두산전자 김천공장이 후원하고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꿈꾸는 공부방`은 지난 2022년부터 해마다 2회 총 6가구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이 7회째를 맞는 ㈜두산전자 김천공장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협력사업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평화남산동 소재 기초수급가정의 5남매로 이번 사업은 공부방 공간 정비 및 학습 친화적 인테리어 조성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최영식 공장장은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재춘 시 복지기획과장은 "김천시에서도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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