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4월 22일(화), 4학년 106명을 대상으로 통일퀴즈 대회를 실시하였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하여 북한과의 관계가 예민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 대해 좀 더 잘 알도록 하기 위해 민족통일칠곡군협의회 주관으로 류관열 강사를 초대하여 통일 퀴즈 대회를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북한의 교육제도와 학생들의 모습, 북한의 산이름, 음식이름 등 북한말에 대해 알아보았고, 마지막으로 통일 퀴즈 대회를 열었는데, 흥미로운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 학생들이 진지하게 임하였다. 오늘 교육에 참가한 4학년 윤OO 학생은‘북한 친구들에 대해 좀 더 잘 알게 되었고, 북한말도 많이 알게 되었으며, 통일 퀴즈 문제가 좀 많았지만 끝까지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하였다. 왜관초등학교 홍정임 교장은‘요즈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북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통일 퀴즈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바로 알게 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였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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