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2일 영양여자 중·고등학교 앞에서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예방 등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영양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영양청소년수련관 관계자 등 15명 이상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친구 존중 및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력보다 친구 간의 소통을 통해 우애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열 기자zopr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