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는 지난 13일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청송군, 영덕군, 영양군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예천군 12개 읍면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총 365만원이 모였다.  양근호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