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무인항공기비행교육원에서 지난 21일 상주시청 기획예산실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도 무인항공기비행교육원은 지난 2017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인가 교육기관으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무인멀티콥터) 및 드론국가자격증 전문인력 80여명을 해마다 배출하고 있다.
경북도 무인항공기비행교육원 관계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박병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산불을 보듯이 각종 재해, 재난 등에 신산업 기술 접목과 관련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경북도 무인항공기비행교육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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