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 문인화가들의 풍부한 문화유산의 옛것을 답습하는 환경에서 회화와 이론의 미술 영역에서 학술 탐구의 환경에서 오는 인식의 흐름으로 볼 수 있다.
당(唐), 송(宋)대에서 불교 경전과 불교 미술 조각에서 보여주는 서역 문화의 유입이 다분히 회화 영역에 농후한 색채의 사실성과 보여지는 외경에 머물러 있었다.
북송(北宋)의 멸망과 사회현상에서 오는 환경의 변화는 지배계층의 의식 변화를 불러왔다.
당·송의 팔대가로 시인, 문장가, 학자인 소동파(1036~1101년)는 "그림의 목적은 표현이 아니라 재현이다"라고 했다.
새로운 반향은 사회문화 전반에 스며들었다. 이러한 사상의 뿌리는 상법(常法)의 근간에 자극의 물결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