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산림조합에서 의성발 영양군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16일 성금 1000만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영양군산림조합은 △지역 산림을 푸르게 가꾸기 △산주 및 임업인의 권익 향상 △국민 모두가 숲속에서 희망과 행복을 가질 수 있도록 나무 식재 △이용하는 산림순환경영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산림에서 국민의 안전 및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임업인과 산림조합원 지도, 산지사방 및 임도 등 산림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김성웅 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지역주민들의 명복을 빌며 재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게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는 위로를 전했다.
김성열 기자zopr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