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5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4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창업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사업은 전문 경영컨설팅과 점포 환경개선 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항목으로는 홍보물 제작, 옥외 간판교체, 점포 내외부 환경개선, 스마트화 시스템 개선, 키즈케어존 구축 등이 있으며 각 업체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공급가액의 80%를 기준으로 한다.참여 신청은 4월 16일부터 5월 1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모이소앱,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소상공인상담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점포 환경 개선과 경영역량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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