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족구협회는 지난 11일 새마을체육과 사무실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상주시족구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다.
김진수 협회장은 "앞으로도 상주시의 족구 발전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새마을체육과장은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쓰일 수 있도록 경북공동모금회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