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경주의 대표 뷔페 레스토랑 `Lakeside`가 만개한 경주 보문호수의 벚꽃풍경과 함께 뷔페를 즐길 수 있게 고객 경험을 극대화한 공간으로 2일부터 새롭게 오픈했다.  새로운 `Lakeside`는 라이브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즉석에서 조리된 신선한 요리를 제공하며 디저트&과일, 라이브 그릴, 중식&딤섬, 일식&튀김, 한식, 샐러드(COLD), 음료 및 주류 스테이션으로 구성된다.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와 함께 베이커리 셰프가 직접 구운 비엔누아즈리(Viennoiserie), 파인다이닝 스타일의 훈제 연어, 맞춤형 요거트 스테이션 등 정성스러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테이블 QR오더 서비스 및 특별 요청을 반영해 더욱 세심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Lakeside 시그니처 메뉴는 지역의 특색과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조화롭게 담아낸 특별한 요리들로 구성된다.  경주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찰보리빵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찰보리 아이스크림`은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선사하며 케이준 버터소스를 곁들인 `스노우크랩`은 촉촉한 식감과 은은한 스파이스가 어우러져 한층 높은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즉석에서 조리되는 `랍스터 테르미도르`는 크리미한 베샤멜 소스와 함께 클래식 프렌치 요리의 정수를 담았으며 신선한 연어, 참치, 단새우 등 최고급 해산물을 담아낸 `카이센동`은 일본 정통의 감성과 시각적으로도 즐거운 프리미엄 해산물 요리로 완성했다.  이번 리뉴얼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콘래드 서울, 구찌 오스테리아 등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다비데 카델리니(Davide Cardellini) 총주방장과 월도프 아스토리아 라스 알 카이마, 그랜드 하얏트 도하를 거친 부총주방장 이용승 셰프가 이끄는 F&B 팀이 Lakside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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