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도서관은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웅부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는 늘 맨발이다`라는 시집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온 권화빈 시인과 함께하는 시(詩) 창작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시를 쓰는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로 권화빈 시인의 신간 시집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실제 시에 적용한 방식을 알아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詩) 창작 강의를 통해 시(詩)적 성찰의 시간, 무한한 상상력과 문학적 재능을 활짝 피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