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코리아가 영주시에 30개의 친환경 알루미늄 벤치를 기증했다. 이는 지역사회 환원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뜻깊은 나눔 실천으로 약 2천만 원 상당의 가치를 지닌 벤치들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노벨리스코리아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의 한국 법인으로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우량 기업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노벨리스코리아는 이번 기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이상인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이번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가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증된 물품은 시민들을 위해 공익적 목적으로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기증은 노벨리스코리아의 ESG 경영 철학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반영한 사례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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