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50명의 회원들과 함께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예천, 울엄마` 멘토링 활동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으로 전년도 가족심리상담 및 푸드테라피 지도사 과정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 회원 26명과 다문화 이주여성 및 새내기 귀농·귀촌 여성 24명이 분기별 1회, 연 4회의 1대 1 멘토링 을 진행한다.
멘토링을 통해 예천에서 친정엄마와 딸의 인연을 맺어 소통을 위한 교육, 예천 문화 이해하기 탐방 및 체험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석원 소장은 "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회원들과 이주여성들이 좋은 인연을 맺어 건전한 농촌가정 정착에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저출생 극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