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이달 지역 내 4개 노인교실이 개강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진보노인교실, 부남노인교실, 안덕노인교실이 차례로 개강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학생과 강사 등 4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노인교실에서는 교양 강좌, 노래교실, 건강 체조,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노인교실이 배움과 여가를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