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에서는 지난 21일 신흥1리 마을회관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남영숙 도의원, 박광덕·한구홍 시의원, 함창읍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흥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축된 마을회관은 연면적 71㎡, 건축면적 75㎡의 규모이며 소요된 건립비용은 총 2만2200만원으로 지난 1월에 준공됐다. 기존 마을회관은 1995년 건립 후 28년이 경과해 건물의 노후화와 균열 발생으로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신축을 통해 신흥1리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용덕 읍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