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0일 2025년 봄철 산불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경소방서, 문경경찰서, 3260부대 2대대, 문경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 문경시산림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여,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체크했으며 소각산불예방을 위한 범시민 참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대식 부시장은 "유관기관 간에 긴밀한 협조와 가용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