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전국 각 지역의 우수 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여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다.
상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대표 특산품인 곶감, 곶감약과, 곶감찹쌀떡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또한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명실상주몰`을 적극 홍보하며 비대면 판로 확대에도 힘썼다. 또한 송느버섯조합법인(대표 추윤성)도 참가해 송느버섯을 선보이며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판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판매 활성화에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 소득증대와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