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4시 6분경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멜론 포장지를 적재하던 중 스파크가 튀면서 시작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11분 만에 완전히 진압했다.    이 사고로 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이 안면부와 양손에 2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재산 피해로는 2017년식 3.5t 화물차의 적재함 일부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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