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중앙로타리클럽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주목받고 있다.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영주시드림스타트를 방문해 빵과 음료 30세트를 전달했다. 이 세트는 드림스타트의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창서 회장은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져 힘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주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여 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1978년 창립된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2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집수리 봉사,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그들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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