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 남녀새마을회는 지난 14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귀원리 공동집하장 인근 화단을 정리했다.  이번 활동은 대가야축제 전 주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화단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회원들은 집에서 장비를 챙겨 방치된 화단을 정리하고 잡초와 덩굴을 제거하는 등 2시간에 걸친 작업을 진행했다.  김윤복 회장은 "살아남은 꽃잔디와 나무들을 잘 가꿔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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