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현택, 부녀회장 염옥순)는 지난 19일 부리 자원재활용 집하장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용기류 정리 및 선별 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달 28일부터 시작되는 대가야축제를 앞두고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주고 지역사회에 깨끗한 농촌만들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회원들은 마을별 수거한 비료포대, 재활용품, 폐영양제통 등을 선별해 이송했다.
김현택 협의회장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영 면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개진면이 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