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입학취업처 취업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포항상공회의소 기업지원센터와 `2025년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선린대학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직업 능력 개발 협력, 지역 청년 취업에 관한 상호 업무 협력 및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사업`은 정부의 청년 고용 지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기업 및 청년채용 연계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우수기업에 청년 취업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경북도와 포항시, 상공회의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입학취업처장인 강근영 교수는 "체계적인 역량개발과 다양한 전공 실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선린대학교는 경북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공모 결과 총 4개 부문에 선정됐으며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외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재학생들의 취·창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 결과 지난해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7.2%를 기록하는 등 지역사회 취업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동현 기자dongh0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