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군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정자문위원회 회의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이용해 군정자문위원장 및 위원,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군정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며 특히 지방소멸위기 영양군 인구증가 방안 모색을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지방소멸이라는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함께 고민하며 영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군정자문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정책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27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용해 위원장은 "영양군 군정자문위원회가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열 기자zopr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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